박복한 국민!

 

누가 적어 준 애매모호한 담화문으로 국민들을 한 번더 뒷 목잡게하는 ㄹ혜보다..

연설 원고 없이 즉흥적으로 연설해도 대중의 호응과 감동을 얻을 수 있는 명연설이 그리워진다.

오바마 대통령처럼 임기말에도 지지율 57%을 유지하는 멋진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에겐 아직 과분한 것인가?

 

미국이 가진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주장하는 노무현 대통령(2006년 12월 민주평통자문회의)

 

애당초 2007년 결정대로라면 2012년 4월 전시 작전통제권은 환수되어 현재 우리 군이 가지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2010년 6월 전작권 환수 시기를 2015년 12월로 한 차례 연기 한 후,

박근혜 정부는 한술 더 떠서 2013년 미국에 전작권 환수 재연기를 요청하더니 결국 2014년 10월,

한미 국방장관이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전환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해버렸다..

우리 군의 전시 작전통제권은 여전히 한미연합사령관(미 육군 대장)이 가지고 있다.

 

전시 작전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당한 주권 국가로써의 지위를 갈망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이 감동적이다.

전작권 환수는 우리나라의 진정한 진짜 보수가 주장해야할 덕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