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를 굽는다는 말은 우리들 귀에 익숙해 있는데.. PE를 USB에 굽는다는 표현도 종종 보입니다. 이 표현은 아마 UltraISO툴을 사용해서 USB에 "디스크 이미지 기록"을 할 때 마지막에 보시면 "성공적으로 굽기 완료!" 라는 메시가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가..?  문득 오징어 안주가 생각나서ㅎ.. 굽는다는 표현이 재미있어서 적어봤습니다..

울트라ISO 디스크 이미지 기록 화면

요즘 PE를 보면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무선LAN은 물론 사운드와 그래픽드라이버까지 척척 자동으로 잡아 주더라구요. 거의 OS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하더군요. 검색해 보시면 좋은 PE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구한 PE를 USB에 어떻게 넣는지 또는 굽는지  그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울트라ISO로 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소개되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Bootice로 간단히 해보록 하겠습니다. 따라해보시면 아주 쉽습니다.

  - USB 메모리 :  PE 용량을 넣을 수 있는 크기 정도

  - BOOTICE 툴 :  →    다운로드 :  BOOTICE v1.3.3_한글.exe

  - WinPE : .ISO파일 형식 기준  (각자 PE는 별도로 준비하세요)

1. USB 메모리를 컴퓨터의 USB 포트에 장착합니다. (USB 메모리의 데이터는 미리 백업을 받아두세요)

2. 그리고 다운받은 Bootice_v1.3.3k.exe를 실행합니다.작성자는 8GB가 USB를 장착했습니다.

    대상 디스크를 확인하고 파티션 관리(G)를 클릭하고 다음으로 넘어 갑니다.

3. 파티션 포맷을 클릭합니다. (백업을 해놓았거나 필요없는 자료라면 바로 포맷하면 됩니다)

4. 선택할 파일시스템을 확인하고(작성자는  NTFS선택), 볼륨라벨은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고 스타트를 클릭합니다.

5. 확인 경고 창이 한번 표시된 후 포맷이 완료됩니다.

6. 포맷한 파티션을 부팅이 가능하도록 활성화(Active)를 걸어 줍니다(중요!). 클릭합니다.

파티션 활성화 완료 후 파티션 포맷 창을 닫기를 누릅니다.

7. 초기화면으로 돌아와서 MBR작업을 클릭해서 마스트 부트 레코드 유형을 선택합니다.

 - 1번,2번을 차례로 클릭합니다. 완료 후 닫기를 클릭하고 초기화면으로 넘어옵니다

(1번 - 윈도우NT 5.x / 6,x의 MBR선택,  2번 - 새로운 작은 창이 뜨면 윈도우NT 6,x MBR (윈도우7 이상 설치할 경우)을 클릭하면 완료.)

8. 다시 초기화면으로 돌아와서 PBR작업을 클릭해서 파티션 부트 레코드 유형을 선택합니다.

 - 대상파티션을 확인하고 1번, 2번을 차례로 클릭합니다.

(Bootmgr을 선택하고, 설치구성을 클릭 후 새로운 아래 오른쪽창에서 그대로 확인을 누르면 완료됩니다.

PBR(마스트부트레코드) 작업이 완료된 화면 입니다. 닫기를 누르고 Bootice를 종료합니다.

이것으로 USB의 모든 설정을 마쳤습니다. 설명을 위한 스샷 때문에 복잡할 뿐이지 실행해보시면 1~2분이면 모두 끝납니다.

이제 WinPE 파일만 USB 메모리에 복사하면 모든 작업이 완료됩니다.

- 각자  준비된 ISO형식의 PE를 압축 해제 후 USB메모리에 복사를 하면 PE부팅이 가능한 USB메모리가 됩니다.

   윈도우 7 → 울트라ISO로 마운트해서 ISO파일을 복사해도 되고, 또는 반디집, 7Z,WinRAR 등으로 압축을 풀어서 복사하면 됩니다.

   윈도우 8 이상 → ISO파일은 더블클릭으로 바로 마운트 되므로 복사해 넣기가 한결 쉽습니다.

- 용량이 350MB 정도되는 Win8PE.iso 라는 파일을 압축 해제 후 USB메모리에 복사해 봤습니다.

 반디집으로 압축을 풀었습니다.

 압축을 푼 파일을 USB메모리(j:\)에 복사하면 PE부팅 가능한 USB메모리가 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① USB 메모리를 포맷 후, 부팅할 파티션에 활성화(Active)를 걸어 준다.

                          ② MBR 및 PBR 작업 유형을 선택해서 클릭한다.

                          ③ 준비된 WinPE.iso를 마운트 하거나 압축 해제 후 USB메모리에 복사에 넣는다.

※ 활성화, MBR 및 PBR 작업은 한 번만 실행하면 되고 이후에는 PE파일은 물론 일반적인 데이터파일 등을 추가/삭제/수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말로 하면 아주 간단한데.. 스샷이 있다보니 길어 졌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유용한 부트관리 툴 BOOTICE 사용법 입니다. 그 중에서 핵심기능 중 하나인 BCD파일의 편집(수정/추가/삭제)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관련 게시글>

- UltraISO 없이 윈도우 부팅 가능한 USB만들기 - Bootice 

- BOOTICE v1.3.3_k 한글 - 부트관리 툴

bcd파일을 편집하는 툴은 BOOTICE외 에도 많이 알려진 EasyBCD란 툴도 있습니다. 비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웨어이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쉽게 되어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세부적인 BCD편집이 가능한 BOOTICE가 좀 더 기능면에서나 사용자 접근성(단일파일구성,적은용량 등)이 용이해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읽어보시면 됩니다.~~

BOOTICE 를 통해 BCD 파일을 다룰 줄 안다면 명령프롬프트(cmd 터미널창)에서 일일이 명령어을 입력하지 않고도 손 쉽게 윈도우 멀티 부팅과 VHD(가상하드디스크)파일을 부팅 메뉴에 등록하고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BCD(Boot Configuration Data)는 쉽게 표현하면 부팅 환경설정 파일(또는 저장소) 입니다.

BCD 파일의 위치  

보통의 BIOS 시스템에서의 bcd파일의 위치는 C:\Boot\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bcd파일을 불러와서 bootice은 작업을 합니다. (UEFI 시스템의 bcd파일의 경로는 C:\EFI\Microsoft\Boot\ 입니다) 

BCD 파일의 위치

폴더속성에서 시스템 속성 숨김을 해제 해야 탐색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위치는 참고로 알고만 계시면 됩니다)

▶ bootice로 bcd파일의 부팅메뉴 항목을 추가, 수정, 삭제하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는 bootice 실행 화면입니다.

    ① bootice 실행 후 BCD탭을 선택하면, 현재 시스템의 BCD(S)가 기본으로 선택되어져 있습니다.

        ※ 참고로 Bootice 실행 후 "현재시스템의BCD"는 기본선택 이고, PE부팅 환경에서는 비활성화(선택불가)됩니다.

            그러므로 "다른 BCD파일(O)"을 선택하고 아래 ...경로에서 직접 BCD파일을 선택해서 편집모드로 넘어가야 합니다.  

    ② 쉬운모드를 선택해서 클릭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 아래는 쉬운모드의 BCD 편집화면 모습 입니다. 필자의 멀티부팅 메뉴를 예로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상위 항목이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그림 하단의 "기본값으로 설정"이 비활성화 표시로 알수 있음)

▶ 부팅 목록을 추가하는 방법 : 아래 그림과 같이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부팅 항목 종류가 나오는 곳에서 부팅 항목에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1~5번(적색번호=청색번호)까지 부팅 항목 종류별로 추가된 부팅메뉴 입니다.

▶ 여기서 VHD파일을 1개더 부팅 목록에 추가하는 예를 든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됩니다.

추가 -> 새로운 VHD 부팅 항목을 클릭.

 

부팅장치 유형은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VHD파일이 있는 디스크와 파티션을 지정합니다. 부팅장치->디스크: 파티션: -> 각각 선택

 

          ①,② VHD 파일이 있는 하드디스크와 파티션을 클릭해서 선택합니다. (여기서는 2번째 디스크, 3번째 파티션)

          ③ VHD파일이 있는 경로와 파일명(확장자 포함)을 적습니다. (여기서 VHD 파일경로 G:\VHD\WIN7_64.VHD)

          ④ 본인이 원하는 부팅메뉴 이름을 적습니다.

          ⑤ 부팅파일 경로인데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UEFI 시스템환경 \windows\system32\winload.efi, PE부팅환경 \windows\system32\boot\winload.exe)

          ⑥ 부팅언어 선택

          ⑦ 마지막으로 꼭 "현재의 시스템을 저장"을 클릭해야 최종 저장이 됩니다.

 

부팅 목록 추가완료!!

▶ 부팅 목록 수정 및 삭제 방법 : 해당 부팅 목록을 선택하고 ①~⑥번을 수정 후 "현재의 시스템을 저장"을 클릭하면 되며, 부팅 목록 삭제방법은 삭제하고자 하는 해당 부팅 목록을 선택하고 삭제 버튼만 클릭하면 됩니다.

기타옵션은 특별한 경우을 제외하고는 기본설정으로 두셔도 부팅에는 별 지장이 없습니다. 아래는 기타옵션을 소개한 글 입니다

 

<관련 게시글>

- Bootice로 PAE패치(램4기가 제한해제) 인식 방법

   

만약, 윈도우 PE를 사용하신다면 .WIM파일을 자주 접하시게 될텐데요.. WIM파일을 부팅메뉴에 추가할 때는 WIM 이미지의 부팅에 꼭 필요한 boot.sdi 파일이 필요합니다. (윈도우 시스템 폴더에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Boot폴더에 복사를 하나 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boot.sdi 파일

 

마지막으로 아래 각 부팅 목록들의 세부설정 슬라이드 샷을 한 번 참조하시면 BCD편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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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설명이지만 한 번 해보시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맞나요? ^^  

 

 

 

   

  멀티부팅을 하신다면 참으로 유용한 부트관리 툴 입니다. 작은 용량 (391KB)에 강력한 기능을 하는 Bootice v1.3.3 현재 최신 버전 입니다.

작년 12월 7일 이 후 딱 8개월만에 업그레이드 된 2014년 8월 7일 버전입니다.

구.버전과 마찬가지로 계속 한글화는 로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감사드립니다.

Bootice v1.3.3 한글

버전 정보

지난 포스팅  유용한 부트관리 툴 BOOTICE v1.3.2 에 자세한 소개가 있습니다만, 참 잘 만들은 프로그램이라 생각이 됩니다.

BCDEDIT에 의존하지 않고, 윈도우 Vista / Win7 이후 부터는 EasyBCD와 함께 Bootice는 쉽게 BCD를 관리 할 수 있습니다.

Bootice v1.3.3 버전에서는 기존 MBR부팅 뿐 아니라 UEFI 부팅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추가기능 - UEFI 부팅 관리 지원

※ UEFI (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 UEFI는 통일 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를 뜻함.  -위키백과-

저는 구닥다리 컴이라 위 기능은 아직 쓸일이 없지만 최근에 구입한 컴퓨터는 메인보드에서 UEFI 기능을 거의 모두 지원하므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증가 되었군요. 그러나 여전히 이 번 버전에서도 이미지 탭의 이미지 포맷 중 ISO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술상의 문제인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참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 외 대표적인 기능은 MBR/PBR 작업, 파티션관리(활성화/포맷/재파티션등),이미지 관리(Vhd,Vmdk 관리 등), BCD편집 기능 등이 있습니다.

VHD 관리기능

부팅메뉴 수정/추가/삭제 관리

VHD 생성부터 연결/분리 까지 지원하며 VHD의 꽃인 교차부팅(디퍼런싱)까지 할 수 있습니다.

BCD탭을 선택하면 현재 시스템의 BCD가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집니다. 하지만 PE로 부팅했을 경우에는 현재 시스템의 BCD는 비활성화 되며 다른 BCD파일 항목이 선택되어 집니다.  

그 외 색다른 기능 - 디스크 섹터 채우기

위 기능도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작은 툴에 이런 기능도 있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스크섹터 채우기 기능은 사용할 일이 별로 없겠지만 자료 보안이 필요한 곳에서는 디스크 섹터 채우기 기능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은 로우포맷보다 오히려 데이터 복원이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임의테이터로 덮어쓰기를 해버리니까요~

각 자 사용 용도에 따라 Bootice을 사용 하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윈도우 PE등을 아주 편하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어 좋습니다.

BOOTICE_v1.3.3k.exe

능력자 분들이 만들어 놓은 실용적인 PE(주로 PC 응구복구용)중에서 32Bit용 PE에 PAE패치(RAM 4GB 제한해제)를 적용하여,

PC에 설치된 전체 메모리을 인식 할 수 있도록 Wim파일을 제작 하였군요.

USB나 외장하드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PC의 하드에 직접설치 할 경우 입니다.

(여기서는 WORLD'S BEST Enterprise PE의 경우의 예를 들어봅니다)

PAE패치가 적용된 Wim파일(그래픽카드 NVIDIA)을 기존 BCD파일에 부팅항목을 등록해서 부팅 후 시스템정보를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3GB(2.97GB) RAM만 인식되거나,

부팅에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충 다음과 같은 부팅관리자 메세지가 나왔었습니다.

       " 디지털 서명을 검증할 수 없는 이유로 드라이버 서명이 어쩌고 ....일시적으로..

         파일 : \Windows\system32\Boot\winloadp.exe

         상태 : 0xc0000428

         정보 : 이 파일에 대한 디지털 서명을 검증할 수 없습니다. "

이럴  경우 cmd 터미널(명령프롬프트)에서 bcdedit 명령으로 해결할 수 도 있으나 Bootice (BOOTICE v1.3.2) 툴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Bottice.exe 실행 후  BCD편집 -> 현재시스템의BCD(s) -> 전문가 모드(p)  순서대로 클릭.

    (Bootice 실행 후 현재시스템의BCD는 기본선택 이고, PE부팅환경에서는 비활성화 되어 있슴)

2. 전문가 모드에서 해당 부팅목록 클릭 후 메뉴에서 요소 -> 새로운 요소 선택.

3. 새로운 요소 선택 ->  요소이름 선택 창 -> KernelPath 선택 후 요소 값 : ntoskrnx.exe 입력

4. 위 그림과 같은 방법으로 요소이름 DisableIntergrityChecks을 드롭박스 항목에서 찾아 선택 -> 값 : Ture/yes  선택 하면 완료.

5. 추가된 2가지 요소를 포함한 최종 완성된 화면 (파란색 Box 주의 - PAE패치이므로 WinloadP.exe 인지 확인) 

6. Bootice 창을 닫고 재 부팅 하면 디지털서명 에러 없이 PAE패치가 정상 인식되는 윈도우 시스템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참고 삼아 작성 해보았습니다. 윈도우 부팅메뉴 추가/수정/삭제와 기타 고급옵션을 Bootice에서 가능하니.. 참 유용한 툴 인것 같습니다. 

BOOTICE v1.3.2  한글화 된  현재 최신 버전 입니다.

용량이 작은 프로그램이면서 MBR/PBR 작업,GRUB작업,파티션관리,VHD작업 등 아주 유용한 툴 입니다.

특히,윈도우 비스타/7/8의 부팅 설정을 담당하는 BCD파일을 수정할 때 막강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자주 사용하고 입니다.

BOOTICE을 알고 부터는 부팅가능한 USB를 만들 때 UltraISO로 작업하는 일이 거의 없어 졌습니다.

                                                                                                 초기화면

                                                           디스크이미지 작업 - ISO형식은 지원되지 않아 아쉬운 점 입니다.

                                                      BCD편집 - 부팅메뉴를 수정/추가/삭제/ 할 수 있는 최고의 기능입니다.

                               (현재 부팅된 시스템외의 외장하드 또는 USB는 위의 "다른 BCD 파일"을 선택하고 경로 지정하면 됩니다.)

버전 정보

bootice v1.3.2k.e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