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시대의창(출판사) :  2002년 11월18일 초판
  원제 : 『두 시간의 대화』 1999년 11월 인터뷰
  저자 :  노암 촘스키(Noam Chomsky) -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수, 언어학자

 

15년 전 내용이지만 시대의 통찰력과 세상의 진실을 보는 저자의 혜안이 돗보이는 책 입니다.

미국 행정부의 양면적 태도와 부정한 뒷거래의 이면을 설파하고 제3세계의 영향력 유지를 위한 미국의 비열한 외교전략 등을 꼬집고 있다.

쌀국은 한마디로 세계 경찰국가 인가.. 강패국가 인가??

 

 

 

 

[프롤로그 격언]

 

진실은 진실한 행동에 의해서만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톨스토이(러시아 대문호)

 

자유란, 어떠한 환경이나 속박 그리고 어떠한 기회에도 노예가 되지 않는 것이다.

-세네카(로마의 철학자)

 

힘에 의해서만 유지되고 있는 권력은 때로 공포에 떨게 될 것이다.
-코슈트(헝가리의 정치가)

 

큰 재물에는 반드시 큰 불평등이 따른다. 한 사람의 부자가 있으려면 5백 명의 가난한 사람이 필요하다.
-애덤 스미스(영국의 경제학자)

 

장사꾼들에게는 조국이 없다. 그들은 이익을 얻는 것 외에는 조금도 마음을 쓰지 않는다.
-제퍼슨(미국3대 대통평)

 

부(富)는 온갖 범죄를 감싸주는 외투다.
-메난드로스(고대 그리스의 극작가)

 

엄밀한 의미에서 민주주의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칸트(독일의 철학자)

 

양심은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것 가운데 유일하게 매수되지 않는 것이다.
-필딩(영국의 소설가)

 

전쟁은 언제나 악인보다는 선량한 사람만을 학살한다.
-소포클레스(고대 그리스의 시인)